RED Canids/리그 오브 레전드
1. 개요
팀 약자는 '''RED'''.
2. 수상 기록
3. 행적
3.1. 시즌 5
INTZ의 2팀인 INTZ Red로 시작되었다. 2부리그에서 계속 로스터를 정비하다가 Robo와 시즌 7에 oNe의 구멍으로 이름높은 Brucer, brTT에 밀렸지만 아직도 팀에 남아있는 SacyR 등이 주축이 된 로스터로 호성적을 냈다. 이후 승격을 앞두고 Robo가 Keyd로 튀었지만 룹의 영입으로 1부에서 미아가 된(?) 족스터를 급히 데려와 탑으로 포변시켜서 승격에 성공했다.
3.2. 시즌 6
라이엇 원칙이 브라질에도 적용되어 INTZ가 팀을 매각해서 RED Canids가 되었는데, 친인척을 이용한 실질적 2팀 소유라고 벌점을 먹었다. 애초에 룹의 룹통수 사건으로 인해 족스터가 INTZ로 되돌아갔고, 하필 그 자리를 메운게 시즌 7에 INTZ의 구멍으로 이름높은 Ayel이라서 팀은 망했다.
다만 이 때 paiN이 버린 Dioud를 영입하며 이후 반전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3.3. 시즌 7
'''REDC 창단 후 최고의 시즌'''
'''하지만 브라질 리그 전체의 수준에는 의문이 제기된 시즌'''
시즌 7을 앞두고 Keyd에서 Yang과 레볼타에 밀린 로보와 나폰, INTZ에서 신인 Envy에 밀린 톡커스, paiN에서 중고신인 Matsukaze에 밀린 brTT까지 말 그대로 인기팀에서 밀려난 쩌리 or 노병들만을 모은 로스터로 새 판을 짰다.
'''그런데 대박이 났다'''
서머시즌 무난한 팀플레이와 구멍 없는 경기력으로 아무도 예상못한 연승을 질주하다 정규시즌 막판에 삐끗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paiN이 운영과 정글문제로 Keyd가 한타력 문제와 하체부실로 완벽히 자폭하며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tockers와 Nappon이 상당한 안정감을 보여준 것이 주효했다.
하지만 MSI는 멸망. 일본 팀인 Rampage의 경우 넘을 수 없는 한타력의 차이 로 인해 브라질에게 2승을 대줬으나, 터키 팀이 한 번 던져줬는데도 자기들이 호주 상대로 꼴픽과 그 꼴픽한 조합을 소화하지 못하는 B+급에 불과한 운영으로 자멸했다. 결국 2라운드조차 가보지 못하고 터키에 밀려 광탈...
그리고 윈터시즌은 지난번과 반대로 초반에 멸망했다. 서머시즌 우승을 차지하던 순간에도 의구심이 있었던 장점 없는 경기력이 문제. 장점 확실한 승격팀들과 경기력이 더 무르익은 기존 강팀들을 상대로 고전을 거듭하며 중위권으로 추락하였다. 하지만 RR 옐로리프트 우승 이후 톡커스의 2차각성과 나머지 팀원들의 자신감 회복 덕분인지 리그 성적이 크게 호전되며 무려 3위로 포스트시즌에 안정적으로 진출하였다. 그러나 2위이자 자신들에 이어 INTZ의 두번째 2팀이던 oNe을 상대로 톡커스가 5개 세트 내내 상대 2미드를 상대로 우세를 가져갔음에도 미드를 제외한 모든 측면에서 주로 난국을 보이다가 oNe에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대체적으로 시즌 7은 소통왕 브로큰샤드의 영입 후 팀이 하락세를 탔기 때문에, 레딧 일부 북미 유저들이나 한국 일부 해외리그 시청자들은 브로큰샤드 디버프라는 주장을 펴기도 한다. 그만큼 MSI 밴픽이 영 좋지 않았다...
3.4. 시즌 8
'''브라질 버전 머니게임'''
3.4.1. 서머 시즌
'''아쉽게 우승에 실패했지만 무난했던 슈퍼팀의 첫 시즌'''
1부리그 팀들 중 유일하게 SuperLiga ABCDE에 불참하였다. 그리고 톡커스를 Keyd에 3억원 정도 가격에 팔아넘긴 뒤 축구팀 코린치안스의 스폰을 받아 브라질리언 머니게임을 선언하였다. 초기에는 Robo를 내보내고 LEP를 영입하는 이해불가, 충공깽급 무브에 이어 Xico를 영입하며 머니게임(笑)를 보여주나 싶더니, brTT를 내보내고 윙드와 스카이를 영입하며 진짜 머니게임을 증명하는 중이다. 그리고 팀명은 RED Canids Corinthians로 정해졌다.
서머 개막전은 CBLOL의 초반여포 PRG와의 대결이었는데 1세트는 윙드의 위엄으로 초반에 역으로 터뜨렸고 2, 3세트는 예상대로(...) 역으로 터졌다. 그런데 1:1이던 3세트에 탑미드가 다 터진 게임을 린다랑이나 로치를 능가하는 인생역전을 보여준 '''LEP의 나르 하드캐리'''로 뒤집고 승리하였다. 그리고 2주차 탑 스왑트레이드의 상대였던 CNB를 무난히 2:0으로 쥐어패고 카붐(...)과 공동선두에 등극했다.
참고로 서포터는 Dioud가 아닌 Cabu가 주전.
그러나 3주차 그 카붐과의 선두결정전에서 0:2로 박살났다. 인생경기 거품 꺼진 LEP가 카붐의 후임자이자 현 에이스인 Zantins를 막아내지 못하면서 팀도 무너져내린 느낌이다. 봇의 기량도 썩 좋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다. 카붐 자체가 수페르리가에서도 싱거운 성적을 찍었고 라인전만 강하다가 뜬금없이 캐리력을 꽤나 각성해버린 탑솔러[4] 빼면 별로 볼 것 없는 팀인데, 이를 제압해내지 못하는 REDC의 실링도 썩 높아보이진 않는다.
카붐 전 이후 코치진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카붐전 참패 후 결정을 확신했다고 하며 새로운 코치를 바로 선임하겠다고 한다. 뭔가 허울좋은 머니게임이 VG의 냄새가 난다는게 여러 가지로 문제지만, 윙드와 스카이도 잘하고 LPL과는 리그의 수준차가 있어서 일단 2승부터 찍고 시작했으니 지켜볼 일.
그리고 1주 쉰 4주차는 디펜딩 챔피언 Team oNe과의 대결이었고 2:0으로 완승했다. 다만 특별히 변한건 아니고, 스카이가 oNe의 미드조무사 2명 상대로 갈리오와 라이즈를 픽해 탈리야 장인답게 맵을 지배하였다. 이전 3주도 잘했지만 리그 수준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못 보여줬는데, 자신의 방식으로 제대로 빡캐리를 하면서 믿고 쓰는 SKT산을 증명하였다. 다만 여전히 봇의 기량은 좋지 않은 편이고, LEP도 Zantins에게 깨진 것과 달리 VVvert에게 털리지 않아 다행이지만 VVvert의 자멸에 가까웠고[5] KDA는 코리안 듀오빨로 세탁이었다. 무엇보다 윙드가 CJ 후유증인지 탈밤효과라기에는 캐리력이 좀 부재하다. 그래도 안정적으로 잘하고 4Lan의 자크 대삽질을 응징하면서 득점을 착실히 쌓긴 했지만...... oNe이 왜인지 락티아를 빼고 노답인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 크다.
그러나 5주차는 윙드와 스카이가 여전히 잘하지만 Sacy와 Cabu의 봇듀오가 전혀 달라진 모습으로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마이카오와 족스터를 완파하며 팀 2: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LEP가 우려대로 양을 상대로 안좋은 라인전을 보여줬지만 2세트는 양의 라이즈 꼴픽에 팀빨로 스플릿 구도에서 솔킬을 따는 등 잘 세탁했고, 무엇보다 봇라인의 주도권과 우위를 카운터정글이나 합류전으로 이끌어가는 윙드표 운영이 매우 깔끔했다. 맞대결 승리 덕분에 공동 2위였던 Keyd를 밀어내고 카붐 바로 뒤의 단독 2위에 등극했는데, 운영과 봇듀오의 폼 양면에서 코치를 잘라버린 효과를 확실히 본 듯하다.
현 브라질 리그가 작년 국제대회의 참패에서 교훈을 얻어 발전할 줄 알았으나 현실은 아니다. 좀 유명한 팀들은 팀적 경험치는 있는데 핵구멍이 한두 명씩 있어서(...) 팀을 다 끌어내리고 있고 손가락의 관점에서 구멍이 없는 팀들은 원조대퍼팀 PRG와 전승에 가렸지만 신흥대퍼팀(...) 카붐 뿐이다. 탑솔 LEP의 라인전이 썩 맘에 들진 않지만 Ayel이나 Takeshi보다는 윗급이고 가끔 원기옥도 터지기 때문에 대권도전도 가능해보이는 상황.
INTZ와의 경기에서는 2:1 신승. 1세트는 현 운영 투탑인 팀들답게 중반까지는 치열하였으나, 모두의 우려대로 LEP와 Ayel의 토너먼트였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5인이서 넥서스만 치는 상남자식 마무리로 1세트를 이겼다. 2세트는 무난하게 패배했고 3세트에는 역시나 3세트의 남자 LEP가 또다시 각성하였다. 2데스로 시작했으나 이후 갱킹을 온 Shini를 역으로 따낸다던가, 1:3 구도에서 살아나온다던가, 1:4 구도에서 어그로를 잔뜩 끌어준 덕분에 시원하게 적 본진을 미는 등 LEP가 제대로 한 건 해주었다. 운영능력도 브라질 기준으로 꽤 좋고 봇도 폼이 제대로 올라왔고 LEP도 어느정도 가성비는 해내는 시점에서 현재 가장 가능성 있는 팀 중 하나다.
7주 2일차 1경기에서 포스트시즌 탈락으로 무기력해진 INTZ가 나사빠진 경기력으로 카붐에게 역전패하면서 깔끔한 0:2를 허용했다. 그 결과 2:0으로 페인을 잡더라도 득실 동률이 타임어택룰에서 이미 너무 열세라 1위가 사실상 좌절되었다. 그리고 paiN을 깔끔하게 완파하며 직접강등시켜 브라질 롤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참고로 2세트에 스카너 있는 팀 상대로 초반을 역으로 터뜨려서 퍼펙트게임 분위기였는데, 윙드가 초가스에 바론 뺏기고 사시가 앞점멸로 첫 킬을 주면서 퍼펙트가 깨졌다. 이후 미네이랑의 비극도 아니고 반고의적으로 던져 게임을 길게 끌고 paiN의 체면을 세워준 느낌이었다.
다만 플레이오프는 각성 Keyd와의 명승부 끝에 2:3으로 석패하고 말았다. 못하진 않는데 잘하지도 않는 CNB의 상위호환과도 같이, 잘하는데 어째서인지 탁월함은 부족한 REDC라서 우승에는 한 끝이 모자랐던 것 같다.
시즌 끝나고 paiN 서포터 Loop의 영입루머가 뜨고 있다. 카부도 애매한 서포터고 룹의 개인기량이 아주 나쁘지야 않지만 글쎄? 마츠카제나 버트, 레드버트 등 거물들이 많이 풀린 상황에서 우선순위가 아쉽다.
그리고 주전을 뺏긴 Nappon과 Dioud가 paiN Gaming으로 이적했고, 체이서랑 Loop이 합류했다. 감독도 Galfi랑 Abaxial이 VK랑 트레이드됐다. 윙드는 건강 문제로 비활성화되었고 그 자리를 체이서가 메울 예정. 윈터 전망은 슬슬 대권에 도전하고 싶은 슈퍼팀의 눈높이에서 바라본다면 굉장히 애매하다. 서포터가 소폭 업그레이드라고 쳐도 운영 기여도는 심각하게 낮고, 정글러도 문제가 많다. 윙드가 노쇠화 기미가 CJ 시절부터 보이다가 이번 서머에도 best.gg 포인트 1위로 운영의 묘를 보여줬지만 갱킹 및 한타능력은 진에어 리즈시절보다는 하락한 느낌인데, 윙드와 비슷한 정글러였고 오더지분이 있는 무브를 대체했던 체이서가 FB를 제대로 말아먹은 전력이 있다. 노장 중의 노장들인 LEP나 Loop, 체이서 쪽에서 추가로 터질 포텐이 도저히 기대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나마 성장세를 보여줘야 하는 딜러진도 쉽지 않다. 사실 비 딜러진의 짬이 비정상적으로 긴 수준이고 스카이나 Sacy의 프로경력이 짧은게 아니다...
3.4.2. 윈터 시즌
'''망했어요'''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
윈터 개막전, 브라질의 표준 CNB를 상대로 0:2로 완패하였다. 1세트는 CNB가 REDC를 물로 보는 것도 아니고 Brucer를 내보냈는데, 이쪽 바텀이 상대 에이스인 바텀을 상대로 맞라인 더블킬을 따내고 리드하던 경기를 기적의 운영으로 역전패했다. 그리고 2세트는 주전인 Rakin이 등장했는데 무려 '''야스오를 픽했다.''' 그리고 야스오가 캐리하기 전에 레드캐니즈 본인들이 알아서 자멸하면서 박살났다. 특히 에이스가 되어줘야 할 스카이가 모데카이저 잡고 운영의 묘도 보여주지 못하고 초반부터 1/4/0으로 팀의 4데스를 홀로 담당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아예 답이 없는 수준.
개인으로만 보면 그렇게까지 문제는 없었던 경기. 이적생 중에 체이서는 어쨌든 정글 챔프 중에서 메카닉 요구도가 최상위권인 탈리야로 1세트 초반 꽤 잘 크기도 했고, Loop도 맞라인 킬을 따내고 CS를 이기는 등 메카닉은 뛰어났다. 하지만 팀게임이 완전 낙제점. 1세트 의문의 중립 오브젝트 획득과 스노우볼링 부재를 시작으로 2세트 기적의 타워교환까지 운영 관련 오더가 완전히 망가진 느낌이다. 메타와 트렌드에 맞는 공격적인 조합을 픽하긴 했지만 그 조합의 강점을 제대로 살리지를 못했으니 패배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 게다가 한타도 오랜만에 보는 추억의 teLEPort를 필두로 나사가 빠졌다. 그나마 한타 쪽은 연습해서 합을 다시 맞춘다고 해도 운영이 보완될 수 있을지는 상당히 우려가 된다. 사실 스프링 시즌 당시에도 라인전이 탁월한 팀도 아닌데...
2주차, 브라질 대퍼팀으로 유명한 PRG를 상대로 팽팽하게 가다가 두 번 다 패했다. 서머에 그렇게 패한 팀은 단 한 팀 Loop의 친정인 paiN밖에 없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로 충격적인 경기 내용. 그만큼 Vert라는 오더 플레이어를 영입한 PRG가 아직은 미숙하지만 발전된 중후반 팀플레이를 보여준 반면 윙드가 빠진 레드캐니즈의 조직력은 실로 처참했다. 1세트는 그나마 스카이의 조이가 혼자 끌고 가고 Sacy가 살짝 보조한 게임이었다면 2세트는 스카이도 버트에게 솔킬을 따여버리면서 무너졌다. 오히려 2세트에 타 팀원들이 불꺼서 탈리야 끊어먹거나 상대 쓰로잉을 받아먹는 등 분전했으나 밴픽부터 운영까지 상대 손바닥 안이었다...
3주차에는 부진하던 카붐에게 0:2 패배를 당했다. 이대로면 전망이 정말 좋지 않다.
그런데 4주차에 승격팀인 IDM을 패승승으로 역스윕했다. 이 IDM전이 첫 세트승이자 매치승이었다. 경기들을 보면 유리했던 경기를 집어던진 이전의 경기들과는 다르게 초반의 유리함을 잃지 않고 그대로 경기를 끝내버렸다. 그래도 피드백은 된 모양이니 앞으로도 계속 괜찮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듯.
휴식기가 지난 5주차에서는 Keyd를 또 2:0으로 이겨버렸다. 역시나 대퍼 없이 초반에 터뜨리고 끝냈다.
그러나 6주차에 INTZ에게 풀세트 패배를 당하며 상당히 절망적인 상황에 처했다. 게다가 마지막 상대는 정규시즌 최소 2위를 확정지은 플라멩구인데, 승리 세트 수가 프로게이밍에게 밀리기 때문에 지면 자동강등이다.
그리고 플라멩구전에서 2대0으로 패배하며 자동강등이 확정되었다.
4. 멤버
5. 전 멤버
- tockers(Gabriel Claumann) - Keyd Stars로 이적.
- brTT(Felipe Gonçalves) - Flamengo eSports로 이적.
- Nappon(Carlos Rücker) - paiN Gaming으로 이적.
- Dioud(Hugo Padioleau) - paiN Gaming으로 이적.
5.1. Cabu(카부, Victor Oliveira, 빅터 올리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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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o Brave, Keyd 출신의 서브 서포터.
eSA가 1년간 2포지션 부적격 판정을 받았는지(...) 2018 프리시즌에 Keyd가 테스트 중이었다. SuperLiga ABCDE를 보면 그래도 가끔 라칸이나 브라움으로 그럴듯한 이니시를 보여주지만, Juzinho의 굉장한 칼리스타 실력과 맞물려서 친정팀 브레이브를 하드캐리하는 데스를 기록하고 롤드컵 경력 3인방의 혈압을 끌어올렸다. Juzo가 T Show로 가서 eSA와 이 선수와 함께할 때 보다는 나은 것을 보면 이 선수가 Dioud를 제칠 가망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우려대로 시즌 초반 은근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1주 휴식 후 파트너인 Sacy와 함께 기량이 상당히 상승한 모습을 보인다. 초반에 윙드와 함께 이니시를 걸었을 때 특히 탱서폿으로 무모하게 들이박아서 설계가 역설계가 되어버린다는 것이 단점이나, 이외에는 브라질 서포터들 중 상위권에 들어가는 라인전 역량에다 무난한 한타력으로 팀에 보탬이 많이 되고 있다.
그러나 Loop의 영입으로 밀려났고, 승격팀 IDM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IDM은 4위, REDC는 4x2위로 개이득이 됐다.
5.2. Sky(스카이, 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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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3. Chaser(체이서, 이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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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4. Winged(윙드, 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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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5.5. Loop(루프, Caio Almeida, 카이오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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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량 1인분은 되지만 운영에 영향력이 0인 서포터'''
'''한 때 브체폿이라고 불렸지만, 현재는 순식간에 2번이나 강등당한 브라질의 강등전도사'''
브라질 최상위 서포터 중 한 명. 특히 운영이 선진 지역에 비해 떨어지는 브라질에서 손꼽힐 정도로 게임 이해도가 높은 서포터라고 한다. 원래는 paiN의 원딜러였으나, Keyd로 옮겨서 그 오더 능력을 살리기 위해 서포터로 포변했다. 중간에 잠깐 다시 원딜을 보기도 했으나 서포터 확정. 마일론과는 Keyd 시절 함께 했으며 당연히 수노, 윙드, 데이드림, 엠퍼러와도 인연이 있다.
Keyd가 2015 CBLOL 윈터에서 3위에 그치면서 INTZ로 정글러인 Revolta와 함께 이적했으나, 시즌 개막 전 뜬금없이 paiN으로 이적을 선언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결국 라이엇 브라질이 제재를 먹이면서 1년 출장정지를 먹었고 현재는 paiN의 분석가 위치다.
그리고 시즌 7에 주전으로 올라왔다. 브라질 최고거품, 팀브레이커, Ziriguidumb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얻으며 슈퍼팀 Keyd의 엑스맨이 된 전임자 Ziriguidun보다야 낫지만, 그렇다고 기대했던 브라질 일류 서포터의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좋았던 오더능력도 시대에 다소 뒤쳐졌으며 룹 본인의 메카닉도 약한 편이라 이를 파트너 마츠카제가 커버하는 느낌이 강하다. 대신 한타를 보는 시야가 좋기에 감탄이 나오는 이니시에이팅을 보여주기도 한다.
2018 프리시즌에는 어째 실력이 많이 나아진 모습인데, 뜬금없이 2주간 결장했다. 팀리퀴드 위키에 의하면 수술을 받아서 2주간 빠졌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정지의 후유증인지 건강 문제인지 영 실력이 별로였던 2017 시즌에 비해 2018 프리시즌 ~ 서머의 기량을 보면 분명 브라질에서는 준수한 서포터가 맞다. 하지만 이 선수의 게임지식이 뛰어나다는 것은 롤 초기 얼밤으로 치면 건웅이나 로코도코와 비슷한 의미지 클템과 같은 전자두뇌가 아니기 때문에, Loop의 국지적 센스나 게임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글이나 라이너들이 맵을 잘 읽고 오더 부담을 나누어야 한다.
5.6. LEP(렙[6] , Pedro Luiz Marcari, 페드로 루이즈 마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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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의 샤이'''
'''LoL 레딧에서 가장 유명한 브라질리언 플레이어''' [7]
가장 정상적인(...) 영상으로 teLEPort 그리고 0/16/2
팀의 탑솔러로 2016 윈터시즌을 앞두고 카붐 오리지널 로스터가 펑 터지기 전만 해도 카붐의 상징과도 같았던 탑솔러다. 한때 넓은 챔프폭과 영리하고 유연한 플레이로 인해 브체탑으로 평가받았'''었'''다. Mylon이 플레임과 같은 전형적인 캐리형 탑신병자였다면, LEP는 마치 샤이와 같은 존재였던 모양이다. 다소 희생적인 플레이스타일로 인해 이루어지는 세월이 흐른 후의 과한 저평가도 비슷하다. 워낙 눈이 썩는 플레이 때문에 호오구 취급이지만 브라질이 아무리 탑솔명가라도 기본이 와일드카드 소속인데 중하위권 탑솔까지 잘하는 리그일 리는 없다. 2016 시즌에도 LEP가 완전 퇴물만은 아닌 것이 브라질에서 좋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INTZ의 Yang 다음의 2위 , 낮게 평가하는 사람도 Mylon과 구 g3x, 현 RED Canids의 Zantins 정도 빼고 한 4위 정도는 된다고 보는 중상급 탑솔러다.
이 선수가 브라질이 아닌 서양 레딧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카붐 소속으로 출전한 시즌 4 롤드컵인데, 에이스인 틴오운즈의 하드캐리로 얼라이언스를 격침시킨 영광스런 롤드컵이었지만 LEP는 팀과 별도로 이상한 쪽으로 유명해지고 말았다. 조별리그 1라운드 3경기에서 총 0/16/2라는 충격적인 KDA를 기록했는데[8] , KDA 띄워주려고 비춰준 카메라에 대고 해맑고 온화하면서도 묘하고 적절한 표정을 짓고 그 표정이 변화하지 않는 LEP의 모습이 움짤로 캡쳐되어버린 것(...) 더불어 당시 C9전에서 룰루로 탑라인을 밀다가 드래곤 한타를 위해 텔포를 탔는데 3초 기다려서 '''1/3 피로 적진 한가운데 등장했고''' 메테오스의 리신에 1초만에 삭제당하고 드래곤 또한 무상으로 넘겨주면서 전설이 되었다. 여담으로 얼라이언스 2차전도 라이즈 잡고 먼지나게 짤려대고 딜은 틴오운즈와 미네르바가 다 넣었는데, 웃기는건 LEP의 라이즈보다 윅드의 케일이 더 짤리면서 피딩대결에서 패배했다.[9]
결국 LCS에서 탑솔러가 맛집이 되고 0킬을 기록하며 역캐리를 하면 반드시 LEP 이야기가 레딧 최상단에 올라가는 관행이 생겼으며, 빌리보스의 3cm 텔포와 같이 말도 안되는 텔포가 나오면 LEP TP, 혹은 '''teLEPort'''(...)라고 부르게 되어버렸다. 이 롤드컵 이후 미묘하게 맛이 가면서 본인의 기량은 브라질에서 평범한 수준으로 하락했지만, 마치 샤이에게 전해, 나르거품설, 나 아니라고 등의 짤방소스를 양산하며 인기를 끄는 샤이처럼 게임 외적으로 더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되고 말았다. LoL 레딧을 종종 드나든다면 카미와 brTT는 몰라도 LEP는 절대 모를 수가 없는 그런 존재다. 샤이와의 차이점이라면 샤이는 언제나 롤갤과 갓벤에서 짤방과 합성 정도에서 그치지만 LEP는 레딧과 유튜브에 고퀄 합성 움짤과 동영상이 마구 돌아다닌다.
시즌 5 롤스타전 당시 브라질 탑 올스타 투표 3위를 기록했는데, 1위인 Mylon과 2위인 Yang이 모두 한팀 2명 제한에 걸리면서 3순위였던 LEP가 출전하게 되었다. 문제는 LEP가 IWCI에서 세 번 다른 나라 탑솔러들한테 박살나면서 팀이 조별리그도 못뚫었다는 것. 특히 이 대회 MVP라는 평가를 받았던 CIS의 스머프는 사실상 LEP를 가지고 놀았고 , 터키의 Thaldrin을 상대로도 은근히 부진했다. 사실 원딜러인 brTT도 LEP 다음으로 부진했고 이상한 픽밴으로 인해 에이스인 카미와 Revolta도 힘을 못쓴 대회였지만, 안그래도 조롱받던 LEP가 확실하게 망하는 모습을 보여준데다 나머지 넷은 인기팀 멤버들이라 LEP만 서양과 브라질 쪽에서 씹뜯맛즐당했다. 지못미...
시즌 6에도 마일론과 양에게 전투력 측정을 당하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망한 시즌 6 서머와 달리 CNB로 이적한 시즌 6 윈터에는 노익장을 보여주며 팀의 정규시즌 1위에 기여했다. 하지만 결승에서 틴오운즈가 탈리야로 머리채 잡고 끌고가는 와중에 양에게 탈곡당하며 준우승의 일등공신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5에 스테이크를 맛있게 썰어먹고 캐리한 마일론에 이어 시즌 6 롤드컵 개막전부터 Yang이 중국의 Mouse를 탈탈 털어버리고 캐리하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LEP가 재평가 반열에 오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시즌 7에 브라질 탑솔러 수준이 올라가면서 아주 눈이 썩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강등권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시즌 종료 후 RED Canids로 이적했다. 하필 REDC가 프리시즌 대회에 불참을 해서 그 대단한 경기력을 감상할 수 없는데, 사실 주전경쟁을 한다면 Robo에게도 밀릴 것 같다... 그런데 REDC가 로보를 내보내고 LEP-Nappon-포르투갈 용병 Xico-brTT-Dioud로 로스터를 구성할듯. Superliga ABCDE에서 17 CNB 멤버 중 LEP 빼고 4인이 다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는 상황인데, 내년도 LEP의 맹활약(?)이 기대된다. 그런데 REDC가 brTT를 내보내고 윙드와 스카이를 영입하며 진짜 머니게임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바텀보다 더한 구멍일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실제로 1주차 1, 2세트에 불안한 폼을 연이어 보였으나... 3세트에 그 SkyBart-Minerva를 상대로 망해버린 나르가 다이브도 아니고 평범한 1:2 갱킹 상황에서 2차타워까지 상대를 끌어들여 마오카이 짜오 더블킬을 내고 포효, 이후 한타까지 하드캐리하면서 인생경기를 작렬하였다. 이후로 꾸준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착실함과 눈에 보이는 예능을 오가며 탑승을 했으나, INTZ전 3세트에 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상하게 단두대 매치에 강한 면모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은 3전제가 아니고 5전제라서 탈락하였다...
윈터 1주차는 Yang에게 은근히 털렸으나 2주차는 PRG의 에이스 SkyBart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거나 CS를 앞서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이 활약이 라인전 이후로 딱히 이어지지 않아서 불안감을 주고 있다.
2019 시즌 종료 후 REDC를 탈퇴했는데, 이후 개인 방송에서 마유미에 대한 성희롱으로 논란을 빚었다. 우스운 점은 마유미의 전 남친인 구이고가 LEP의 서브였다는 것...
5.7. Revolta(레볼타, Gabriel Henud, 가브리엘 헤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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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스코어'''[10]
팀의 정글러. 카미나 마일론처럼 브라질 롤 1세대에 해당하는 플레이어이다. 브라질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기는 하지만 Keyd에서 두 번이나 한국인 정글러들에게 밀린 역사가 있다. 하지만 브라질 팬들은 마치 후니 덕에 유럽이 최악의 탑솔흉가를 탈출한 것처럼 윙드의 존재가 Revolta를 좋은 정글러로 만들어줬다고 보고 윙드를 대단히 좋게 기억하는 모양이다.[11]
특히 2015 서머 시즌 데이드림에 밀려(?) Keyd에서 INTZ로 이적한 뒤에는 자신이 데이드림을 결승에서 찍어누르며 실력을 증명한 것은 물론 당시 Keyd나 paiN 등에 비해 경험이 부족한 신생팀에 가까웠던 INTZ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고 선수들의 마인드와 팀의 팀플레이 완성도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고 한다. 그러나 2015 윈터 시즌 Keyd로 복귀하면서 INTZ 팬덤에서는 돈에 눈이 멀어 팀원들을 버렸다는 비난을 감내해야 했다고.
그리고 paiN의 마일론 한명에 Keyd가 완전히 무너진 뒤 시즌 6에 INTZ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Keyd의 서포터이자 브라질 올스타 서포터인 Loop과 함께! 하지만 Loop이 paiN으로 이적 하면서 상당한 잡음이 생기고(...), 결과론적으로 그냥 2015 서머 로스터로 회귀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2016 서머에도 캐리형 정글 메타의 도래와 더불어 브체정의 면모를 과시, 팀을 다시 브라질 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그 덕분인지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프로모션 영상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 2에서 와일드 카드 대표로 출연하게 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클리어러브가 레볼타를 높게 평가했다.
그리고 2016 롤드컵 첫날 EDG전에서 리 신으로 그 클리어러브를 이기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어쩌면 윙드에게 쌈바리신을 가르쳐주고 한국식 정글링을 배워갔을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는 플로리스와 같은 리 신 장인으로 소문이 났는데 대회만 보면 전혀 아니다. 오히려 밴카드로 잘린 니달리 엘리스가 레볼타의 주 픽이었다. 인터뷰가 올라왔는데 거의 1년만에 리 신을 픽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클리어러브의 팬이라며 클리어러브를 응원했다.
2017년에는 강타 없음을 유지하며 하체에 고통받았지만 2018 프리시즌 16 INTZ 로스터를 재구축하더니 올라간 강타싸움 승률과 원숙한 기량으로 팀을 캐리하고 있다. 가끔 앰비션스럽게 초반 카정으로 탐욕을 부려 퍼블을 허용하는데[12] , 그걸 감안해도 리바이와 와체정 라이벌전을 벌여도 될 수준.
특이하게 Keyd Stars에서는 포스트시즌만 가면 호구가 되는데, INTZ에서는 CBLOL 3회 우승 커리어를 자랑한다.
18년 들어서 강타싸움 승률이 오르긴 올랐는데 그래도 못쓰는 것 같다. oNe전에서 락티아의 이즈궁에 장로용을 글로벌 스틸당했다. 그나마 이기긴 했다. 그런데 카붐전 1세트에서 바론을 스틸했다!
포스트시즌에 부활하면서 팀을 캐리했으나, 결승전을 말아먹으면서 스폰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그만큼 Keyd 팀의 저주가 강력하다는 평.
시즌 종료 후 RED Canids로 이적했다.
5.8. Sacy(사시, Gustavo Rossi, 구스타포 롯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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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T의 서브였던 원딜러. INTZ Red부터 있었고 시즌 6에는 주전이었으나 brTT의 입단으로 실력도 인기도 밀리면서(?) 서브가 되었다. 서브 출전시 경기력은 서머시즌 한정으로 준수했으나, 그때는 REDC가 뭘 해도 다른 브라질 팀들이 먼저 자멸하던 시기였고 표본이 적어서 뭐라 판단하긴 어렵다. 당장 Team Liquid 시절의 Keith나 Fabby만 봐도 서브일 때는 온갖 찬양을 받았으나 주전으로 올리고 3대가 망했었다.[13]
2018년 초반에는 서브시절보다 기량이 좋지 않았으나 1주 휴식 후 뜬금없이 잘해주고 있다. 스카이에 다소 묻어가는 한타 딜링능력은 앱솔루트, 마츠카제, pbo보다 부족하지만 라인전은 오히려 마츠카제 외의 어떤 브라질 원딜러보다도 나쁘지 않다. 5주차에 Keyd의 마이카오와 족스터를 박살낸 데 이어 6주차에 INTZ 봇듀오를 상대로도 한타 존재감은 아쉬워도 라인전은 꾸준히 우위를 가져가는 모습. 7주차에 paiN 봇듀오 상대로도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Sacy-Cabu 봇듀오의 라인전 하나만큼은 확실한 브라질 탑급이라 볼 수 있다. 라인전 외의 요소는 브체봇듀오라기엔 확실히 뭔가 부족하지만...
[1] 현지중계에선 발음 특성상 레피라고 한다.[2] Keyd Stars, RED Canids[3] KaBuM! e-Sports, Vivo Keyd[4] Zantins는 g3x 시절부터 라인전 자체는 마일론, 양에 어느 정도 대적할 수 있는 클래스로 주목받은 편인듯. PRG의 SkyBart와 비슷하다.[5] 원래도 VVvert는 라인전 자체는 미드주도권 문제나 정글 기복 문제를 감안해도 브체탑이라기에 압도적이진 않은 것 같기도... [6] 현지중계에선 발음 특성상 레피라고 한다.[7] 롤 인벤식으로는 갓벤아이돌, 롤갤식으로는 갤주쯤 된다. 시즌 4 롤드컵 후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이것도 점점 옛날 이야기지만.[8] 특히 윅드의 이렐을 풀어준 얼라이언스 1차전에서 8데스가 나왔다.[9] 다르게 말하면 0/16/2의 LEP도 이렐을 잡지 않은 윅드를 이기지는 못했다는 것이다. LEP는 혼자 죽기라도 했지 윅드는 중재 안써서 딜러 하나 죽인 다음에 자기도 죽었다. [10] 이전에는 강타가 없는 공격적 정글러라는 이유로 병사형 정글러 와치와 비교됐지만, 브라질 리그 및 구 와일드카드 지역에서 레볼타의 절대적인 위상을 생각하면 온당하지 못한 비교다. 세주아니로도 하드캐리하는 것을 보면 해당 리그 수준에서는 거의 스코어처럼 강타 를 빼고 다 가진 정글러라 볼 수 있다. [11] 사실 시즌 6에 윙드가 한국에서 보여주는 경쟁력을 보면 같이 용병활동을 했던 수노나 올레, 락티아와는 클래스가 다른 선수였다. 후임인 데이드림이나 엠퍼러와 비교해도 꿀릴 것이 없다. [12] 브라질 정글러 2인자를 노리는 선수들 대부분이 이 짓을 똑같이 따라하는 경향으로 보아 리그 성향인 것 같다...[13] LCK 예시를 들자면 케스파컵의 운타라 블랭크...라고 하기엔 그쪽은 주전으로 올린 후의 표본이 부족하다. 하지만 이젠 부족하지 않은 것 같다...